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덕을 세우세요(2015-12-06)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2-17   첨부파일 * 성경 : 롬 14:1~15:6              * 찬송 : 218, 338장 * 제목 : 덕을 세우세요 오늘 본문은 당시 교회 로마 교회의 몇 가지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비판하는 문제 형제를 비판하는 문제 날과 절기의 문제 음식을 먹는 문제 등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특별히 약한 형제에 대하여 사랑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한다 하여도 그것이 남에게 덕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요즈음 시대는 이기주의 또는 개인주의입니다.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좋으면 된다는 생활 태도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서로 덕을 세우기 위한 신앙인의 원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이어야 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신앙생활에 부작용이 없으며 남에게도 유익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영광이나 자신을 자랑하려고 할 때 반드시 남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덕을 세우기 위해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둘째,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을 비판하기 시작하면 서로 멀어집니다. 남을 판단하다 보면 상대방의 약점을 보게 됩니다. 그들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주인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세상에서도 남이 하인을 판단하는 것은 그 주인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맙시다. 또한 우리 자신이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남을 업신여기지 말고 칭찬합시다. 믿음이 굳건한 사람들이나 신앙의 연수가 깊은 사람들도 자칫 잘못하면 남을 무시하고 업신여기기 쉽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영적 교만입니다.  우리의 눈높이를 믿음이 약한 사람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을 이해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덕을 세우는 일 중의 또 하나는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남을 칭찬하면 자신이 덕 있는 사람이 됩니다. 결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에 하찮은 일들로 서로 다투고 비난하는 일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방해가 되도 남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로마서가 모든 일에 덕을 세우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는다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는 덕을 끼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