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히 6:11-15                 * 찬송 : 338장, 341장
* 제목 : 축복의 통로, 믿음 

성경에는 수많은 위인들이 나오는 데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았던 이유에 대해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그가 복을 받았던 축복의 통로는 믿음과 오래 참음이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하고 번성케하리라“(14절) 

1.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찾아 오셔서 축복의 약속을 하십니다.

성경에서 모든 일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을 택하고 부르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 여기 까지 오게 된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하나님이 반드시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바로 이런 믿음을 소유하십시오. 

2. 우리가 단지 믿고 순종하며 인내하며 나아가면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축복을 약속받았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그 이름이 창대케 되고, 복의 근원이 되며, 땅의 모든 족속이 자신으로 인하여 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지 말씀대로 믿고 하나님께서 이끄신 대로 순종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도 끝까지 참았습니다. 그의 믿음의 줄기는 하나님에게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몰라서 잘못 행한 적도 많았고 실수가 많았지만 말씀에 순종하리라는 태도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의 생애에 무언가 이루어지기 바라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실 일과 계획이 있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신실하심,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그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우리 삷 속에 펼치십니다.

마치 아브라함처럼 삶속에 상상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그대로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