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거룩한 삶

*성경: 레11:44-47 *찬송:321,325장

 구약시대에 먹을 수 있는 정한 것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것으로 구분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구별되었음을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외적 성결을 위하여 먹을 수 없는 부정한 것들을 하나님이 정하신 특별한 법칙에 따라 구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율법이 완성된 후에는 거리낌이 없으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외적 상징을 통하여 영적 정결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과 직접 만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한 삶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레11:44).

날을 구별하여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날”이란 인식을 갖고 하루를 온전히 구별하여 지켜야 하겠습니다. 물질을 구별하여 온전한 십일조를 드립니다. 몸을 구별하여 먹고 마셔서 안 되는 것을 거절하고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을 거절하는 구별 된 삶을 살아야 됩니다.

 둘째, 위엣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골3:1~2)

땅의 것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되 위엣 것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 근심 때문에 매여 있지 않습니다. 현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히3:1). 경건의 생활에 합당하도록 살아야 합니다(빌4:8).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롬12:3)

 셋째, 절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고전9:25).

절제는 자기를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절제가 있으므로 질서가 세워지고 평안이 있습니다. 신앙은 자기와의 싸움이요 계속적인 훈련이 있어야 상 받는 자가 될수 있습니다. 육신에서 나오는 정욕을 하나님의 은혜로 재갈을 먹이고 성령의 능력으로 절제하며 이겨야 합니다. 세속주의의 물결을 헤치고 절제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엡4: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