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본이 되는 청지기
*성경:고전11:1 * 찬송: 320, 595, 213장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청지기가 되려면 먼저 본을 보이는 생활을 해야 한다. 모든 교회의 청지기에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본이 되는 삶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속에서 신앙생활의 모델을 세우고 그의 가르침대로 따름으로 주변의 성도들에게 본이 되자.

1.청지기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한다.

교회의 청지기가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우선 배워야 한다.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 역시 가장 위대한 모델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셨고 우리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9장 23절에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라고 기록되어있다.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할 줄 알아야 한다.

2.청지기는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

교회청지기의 신앙생활 자체가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 첫째로 예배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둘째로 기도생활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셋째로 전도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넷째로 교육 받는 것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다섯째로 헌신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여섯째로 성도 간의 친교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일곱째로 헌금생활에 본을 보여야 한다.  

3. 다른 사람도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권면해야 한다.

많은 성도들이 구역장이나 교사로 봉사하며 본이 되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권면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시험에 들까 미리 염려하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삶의 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권면해야 한다. 그래야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바르게 섬기고 참된 복은 누리게 되는 것이다.

결론

예수님을 본받는 신앙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야 한다. 교회의 청지기가 신앙생활에서 본이 되면 그 뒤를 따르는 성도들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어 서로에게 덕이 되는 유익한 신앙생활을 한다. 또 다른 사람들까지도 본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권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