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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인의 물질관
*성경:마6:19-24 *찬송;216,213장
이 세상에 돈에 대하여 욕심을 버릴 수 있고 초연하고 당당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돈과 관련된 비유를 많이 하셨는 데 바른 물질관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물질에 담긴 성경적인 의미는 무엇인가요?
물질은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닙니다. 물질 그자체로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며 무슨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물질이 축복의 열매가 될 수도 있고 타락의 불씨가 될 수도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물질에 대하여 정직하고 신용이 있어야 합니다. 바르게 관리하는 법을 배울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으며 주신 물질들을 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이란 말의 의미는 나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나의 생명과 가정, 소유, 물질까지도 모두가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물질도 주님의 것이고 내 모든 소유도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진실한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성도는 물질을 사용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하며 천국에 보물을 쌓아놓을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 떠날 때 한 푼의 물질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3.소유권의 올바른 고백은 십일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도적질하는 행위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 갈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믿는 대로 행하는지 안하는 지의 가장 기초적인 시험이 물질의 시험입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믿음으로 사는 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인간관계에서 신용을 얻으려면 돈을 거래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돈에 대하여 정확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신용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도 물질에 대하여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히 설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물질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진 청지기가 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는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자녀들도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축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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