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성도가 기관에 속해야 할 이유

*성경:엡4:15-16 *찬송:85,216장

교회의 각 기관이 믿음 안에서 주님 사랑으로 말씀대로 운영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교회의 기관이 교회를 자라게 하는데 공을 세운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교회의 기관은 몸의 지체와 같다

몸의 각 지체는 독립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으로 연결된다고 하였습니다. 몸의 각 지체들이 서로 연합해야 하듯 그리스도인들은 각 기관에서 서로 사랑하고 일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기관의 중요성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몸의 지체는 일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머리는 주로 생각하고 연구하고 지시합니다. 눈은 보는 일을 하고 귀는 듣는 일을 합니다. 코는 생명을 상징하므로 숨을 쉽니다. 입은 음식물을 섭취하므로 온 지체에 각자가 독립된 것이 아니라 머리의 지시에 따라 하나같이 움직입니다. 이것이 지체와 몸의 관계이듯 교회의 각 기관은 교회와 일치하며 주님과 일치합니다.

2.교회의 기관은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기독교가 부흥된 것은 많은 교파들이 앞다투어 전도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며(빌1:15)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한다고 하였습니다(빌1:17). 그러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빌1:18). 아마 각 교파들이나 교회들이 서로 전도 전쟁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한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회도 각 기관이 서로 앞다투어 전도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자라는 데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그 중에 나도 한 기관의 일원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기관에는 꼭 속해 있어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신앙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

부흥되는 교회와 안 되는 교회의 차이는 기관 모임에서 차이가 납니다. 기관 모임의 열심이 그 교회의 부흥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그 기관에서 내게 주신 은사대로 열심히 일하기 바랍니다. 지체의 사명은 각 기관에 속해서 받은 은사대로 기능을 발휘하여 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