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두려워하지 말라(2016-11-13)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1-23   첨부파일 *제목 : 두려워하지 말라 *성경 : 마 14:22-33            *찬송 : 432장, 371장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을 만납니다.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25) 이 광경 을 본 제자들은 놀랍니다.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27). 예수님과 함께 할 때, 그 분과 동행할 때 우리는 인생의 위기와 두려움에 서 자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때는 언제이겠습니까?   우리의 일상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하나님을 찾는 기도가 없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없을 때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 때를 위기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그 어떤 문제보다도 크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 일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28)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요청에 반응하십니다. 그리고 베드로 는 물위를 걷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30) 거센 바람과 파도에 시선과 마음을 돌리는 순간 자신이 이미 극복했다고 생각했었던 그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물에 빠진 베드로에게 다가가 손 내밀어 건져 올리시며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31)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풍랑이 온다는 것, 두려움이 찾아온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두려움 앞에서 과연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고 무엇을 깨달아야 하겠습니까?   첫 번째는 나에게 찾아오는 두려움을 통해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그 두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역경과 그것으로 인한 두려움이 우리를 약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 두려움 앞에서 얼마나 우리가 믿음 없는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확인할 뿐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떨게 만드는 그 두려움은 우리 안에 깊숙한 곳에 남아있는 상처로 인해, 경험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인해 계속해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 때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서 몰아쳐오는 위기와 두려움 앞에서 강한 믿음을 가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 안에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음을 인정하고 그 두려움 앞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시는 주님,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그 주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