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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의 생활규범(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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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리스도 안의 생활규범
*성경 : 롬 12:9-21               *찬송 : 449장, 218장

  우리의 삶에는 나름대로의 규범이 있습니다. 규범이란 행동을 위한 기준이나 범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삶의 원리와 규범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랑을 실천할 것과 사랑의 범위를 제한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끼리는 물론이요 교회 밖의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했으며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평화하라고 했습니다.

첫째, 부지런하게 그리고 열심히 주를 섬깁시다(11절)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특별히 주를 섬기는 일에 부지런해야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부지런한 성도가 새벽기도도하고 저녁예배도 나갈 수 있습니다. 지혜서인 잠언에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열심도 있습니다. 경건생활, 봉사하는 생활, 모이는 일등에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미적지근하게 신앙 생활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고 책망했습니다.

둘째,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씁시다(12절)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언제나 소망 중에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예수 믿는 특징이요 매력중의 하나가 즐거움과 기쁨입니다. 기쁨 없는 신앙생활은 잘못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환난 중에도 참고 기도해야 합니다. 환난 중에 참고 기도하여 승리한 욥이나 선지자들 같이 우리도 인내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이웃과 동고동락하는 생활에 힘씁시다(15절)
즉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생활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의 생활이었습니다.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는 생활을 합시다.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나 신분에 관계없이 동고동락하는 곳이 교회의 공동체입니다.

넷째, 원수까지도 사랑합시다(19-20절)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원수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 받아야 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순간까지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셨습니다.

적용
1. 나의 신앙생활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있으며 즐거움이 있는
   지요?
2.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화평을 도모한 경험이나 그렇지 못한
   일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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