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다윗의 믿음(2016-08-2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제목 : 다윗의 믿음 *성경 : 시 62:1-8               *찬송 : 380장, 364장 우리 인생에서 순풍에 돛단 듯 평온할 때도 있지만 때때로 폭풍우가 몰아치는 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다윗도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특히 시편62편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피해 다니는 어두운 상황에서 쓴 고백서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경제적 어려움이나 상처나 해결되지 않는 갖가지 문제 등과 같이 다양한 고난과 환난을 만납니다. 다윗이 어두운 시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모습 속에서 참된 믿음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기 바랍니다. 1.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들마저 비정하게 배반했기에 누구도 믿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윗은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시62:1,5)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만’ 바라본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는 믿음의 행위를 다윗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돈도 믿고, 배경도 믿고, 권력도 믿고, 경험도, 사람들도 의지합니다. 믿음이란 다윗처럼 일체의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그리스도만 믿는 것입니다. 다윗이 처해있는 현실은 흔들리고 있었지만 그는 오로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뢰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땅에 살면서 여러 문제로 고민하고 염려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면의 고민이나 갈등, 좌절과 아픔과 같은 모든 상황을 주님이 다 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62:8)라고 권면합니다. 시시때때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하였습니다. 저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괴로움과 억울함과 좌절과 아픔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6:7-8) 나의 염려와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까지도 주님께 기도로 토해 낼 때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만 신뢰하고 기도로 승리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