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2016-09-04)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제목 :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 *성경 : 요 13 : 1~15  *찬송 : 452장, 212장 미련한 자보다 더 절망적인 사람이 있는데 바로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 교만한 자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머리가 되려고 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종이 되어야 으뜸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은 교만이 마치 능력의 상징으로 높임을 받는 이 세상 속에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해 가시기전에 일어난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자들과 헤어지기 직전, 죽음에 이르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가르쳐 주려고 하셨습니다. 그 중에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이 바로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요13:1). 그리고 제자들을 향한 사랑을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종이 되어 제자들의 그 더러운 발을 씻겨 주시는 것으로 표현하십니다(4-5).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제자들이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서로 사랑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종이 되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온 우주의 왕이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사람들에게 높임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바로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섬기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 섬김의 절정은 바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해 대신 죽어지시는 것이었습니다(막10:45). 우리가 예수님의 역할을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이 행하신 것같이 다른 사람을 섬긴다면 우리 가정과 교회는 천국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과 결심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것을 깊이 생각할 때에만, 낮아지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며 우리를 위해서 죽기까지 섬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에만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섬길 수 있습니다(빌2:6-8)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길만이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결 론 이별의 순간을 앞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들 중에 첫 번째가 바로 사랑의 섬김이었습니다. 먼저는 제자들을 끝까지, 죽기까지 사랑하심을 보여주는 것이고 둘째로는 제자들도 서로를 사랑으로 섬길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낮아져서 섬길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때 사랑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섬김이 풍성해질 때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