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그 약속을 믿고 기도 합시다(2016-09-18)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제목 : 그 약속을 믿고 기도 합시다 *성경 : 이사야 55:1-13         *찬송 : 429장, 430장 우리는 많은 약속들을 하고 가능한 그 약속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결혼만 해주면 평생 손에 물 한방을 안 묻히고 살도록 해주시겠다는 약속은 했지만 그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남편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나중에 형편이 되면 그때 더 잘 효도하겠다는 자녀의 약속도 헛 공약이 되기 일쑤입니다. 왜 우리는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할까요? 미래에 대한 끝까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나 의지가 우리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100퍼센트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가 정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빌로니아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주변 강대국들을 신뢰했습니다. 그 결과 유다는 그들이 한 때 의지했던 바빌로니아에게 멸망했습니다. 믿음 수 없는 상대를 의지한 결과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사야 선지자를 통해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이스라엘로 돌아오라”(사55:7)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포로 된 이스라엘 백성의 목마름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화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라고 그들을 다시 부르십니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유다 백성은 한 때 바빌로니아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이집트에 의지했습니다. 이집트는 유다가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 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손을 찔리리니..(사36:6). 이집트왕 바로는 유다에게 신실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신을 일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유다 백성은 사람에 불과한 이집트에 의지하지 말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의지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유다 백성을 향한 약속을 끝까지 신실하게 지키는 분이십니다. 결   론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사55:3).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멸망의 길로 달려갔지만 긍휼의 하나님은 그들 가까이에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시면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언약에 언제나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