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하나가 되려면(2016-05-29)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 제목 : 하나가 되려면 * 성경 : 고전1:10-17           * 찬송 : 279장, 425장   고린도 교회는 은사도 많고 여러 가지 칭찬할 만한 점들이 많이 있었던 반면 책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문제들을 적지 않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분쟁입니다. 분쟁이란 찢어진 상태, 불화의 상태를 가르키는 것으로 주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분쟁이 아니라 일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예수 안에서 온전히 일치하지 못하고 4개의 당파로 분열되어 분쟁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 교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서로 합하여 일치할 것을 권면하고 있는데 우리도 분쟁이 없이 하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일치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몸이라는 표현에서 우리는 몸의 한 지체가 고통을 느낄 때 전체가 동일한 고통을 당하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의 분쟁이 성도 개개인과 교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힘을 약하시키는 것이며 결국 마귀로 하여금 활동을 용이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여 일치를 이루하고 권하고 있습니다. 피를 나눈 가족 간에도 서로 노력 없이는 일치가 어려운 법인데 교회가 하나 되고 화목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회의 분쟁이나 불화는 어떤 명분으로도 미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2.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분파란 대개가 편견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편견 때문에 분파가 생기며 서로 도와야 할 가까운 이웃들이 등을 돌리고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편견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편견이 지닌 위험성, 그 속에 함유된 독소들을 바라보고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편견은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사고에 바탕은 두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3.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는 여러 분파가 있어서 서로 다투는데 이는 그들이 교회의 머리가 누구인지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게바도, 아볼로도, 바울도 아니라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명령아래에만  있어야 하며 다른 어떤 것으로도 이를 대신하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가 본래적인 능력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뿐입니다.   결   론   그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보다 위에 있거나 중시 되어서는 안 됨은 물론이며 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뜻을 품어야 한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