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위대한 선택(2016-06-12)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 제목 : 위대한 선택 * 성경 : 창13:5-13             * 찬송 : 214장, 549장 사람은 누구나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어떤 배우자를 선택할 것인가,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인가, 어떤 인생관을 가질 것인가, 어떤 종교를 택할 것인가...그러면 아브라함과 롯은 어떤 선택을 했습니까? 1. 롯의 선택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 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데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10절). 롯은 이처럼 보기에 좋은 요단 들을 택하였고 아브라함과 서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롯이 택한 곳은 물이 있는 곳, 숲이 있는 곳, 아름다운 곳, 문화가 발전하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롯의 눈에는 그런 곳이 좋아보였던 것입니다. 문제는 13절에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이었다는 뜻입니다. 그곳 사람들이 하나님께 악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문화, 타락한 도시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멸망했습니다. 롯은 그의 선택으로 인해 실패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2. 아브람함의 선택   “이에 아브라함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18절).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예배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단을 쌓는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우리도 예배드리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롯에게 양보하고 남은 곳을 택했습니다. 조카인 롯이 먼저 좋은 것을 택했으나 남은 것을 택한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해 주셨습니다. 롯은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간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길을 간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기도가 왜 필요합니까? 예배가 왜 중요합니까? 내가 선택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도해주신 길을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에 아브라함의 신앙의길, 아브라함의 탁월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선택해주신 것을 순종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모든 역사는 정치의 힘, 경제의 힘, 문화의 힘, 사람들의 힘, 무기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간섭으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임재를 위해 어떤 장소를 택하시고 어떤 사람을 택하십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최고로 역사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