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쓰임받는 삶(2016-07-03)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 제목 : 쓰임받는 삶 * 성경 : 삼상 6:10-16           * 찬송 : 505장, 515장   세상 기준으로 볼 때 외모가 뛰어나고 재능이 출중한 인물이 있다 해도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감찰하십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성경의 인물들은 고난을 자처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나귀처럼, 주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진 구레네 시몬처럼, 복음을 위하여 귀한 향유 옥합을 깬 마리아처럼, 주님의 부활을 예비한 아리마대 부자 요셉처럼, 보상 없는 희생과 남김 없는 드림으로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고난의 길이지만 영광과 부활의 길입니다. 고난은 축복의 과정입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사울 왕과 블레셋 간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 에벤에셀에서 빼앗겼던 언약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벧세메스로 돌아오는 장면이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쓰임 받은 두 마리 암소는 진정한 헌신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1.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조건 없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궤를 옮기기 위해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수레를 메웠습니다. 젖 뗀 송아지를 우리에 가두고 우는 어미 소에게 수레를 끌게 했습니다. 어미 젖소는 송아지들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눈물을 삼키며 수레를 끌어야 합니다. 어미를 기다리는 자식 생각에 재회의 기쁨과 귀향의 꿈을 가슴에 품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오직 대로를 행하여 마침내 벧세메스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암소는 마지막 번제물로 드려집니다(삼상6:14). 2.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은 깨끗하게 준비된 그릇입니다(딤후2:20-21) 아무리 그룻이 크고 값비싸다 할지라도 그릇의 용도와 내용물에 따라 귀한 그룻과 천한 그릇으로 구별됩니다.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도록 깨끗하게 준비된 그룻이 쓰임 받습니다. 3.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입니다(딤후 2:3-6). 전쟁에 부름 받은 군사와 같이 경기장에서 달리는 선수와 같이 때를 따라 씨를 뿌리는 농부와 같이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은 순종하는 만큼입니다. 믿음은 순종의 삶으로 말합니다. 4.하나님께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삼상15:26-28). 하나님께 쓰임 받다가 나중에 버림받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기에 하나님은 사울 왕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끝까지 변함없이 아낌없이 쓰임 받는 일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결  론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자 할 때 우리에게는 주저함 없이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능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고 순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때로는 자존심도 내려놓고 희생을 감내하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