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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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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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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축복(2016-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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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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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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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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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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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용서의 축복
* 성경 : 엡 4:32 * 찬송 : 254장, 261장
사람이 살면서 잘 안 되는 일 가운데 하나가 자신에게 고통과 아픔을 준 사람을 용서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빚진 자입니다. 그러므로 용서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성도는 주님께 용서의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용서의 은혜를 나누고 살아야 합니다. 미움은 사람을 묶어 놓지만 용서는 모든 사람을 풀어 놓아 자유하게 합니다.
1. 용서는 선택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성경에서 용서는 ‘하라’는 명령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고난당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 주님이 용서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군인이 상부의 명령을 어길 수 없듯이 성도는 주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용서 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2. 용서는 모두를 자유하게 합니다.
용서가 안 되면 마음에 온통 원망과 분노의 쓴 뿌리가 깊이 박힙니다. 원망과 분노의 쓴 뿌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괴로움과 고통을 줍니다. 용서하지 않는 것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묶고 다른 사람도 묶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 마음 때문에 인생이 풀리지 않고 꽉 막히고 꼬여갑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독버섯 같은 원망과 분노의 쓴 뿌리는 정서 뿐 아니라 육체까지도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용서하면 묶였던 것들이 풀립니다. 막혔던 것이 뚫립니다. 용서는 자유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3. 용서하지 않으면 주님과의 교통이 막힙니다.
다윗은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시32:3~4)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받지 못한 영혼의 상태입니다. 하나님과 교통이 막혀 뼈가 녹아 내리는 것 같이 고통스럽고 영혼의 진액이 여름 가뭄의 마름처럼 말라버린다는 것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사람의 마음이 이렇다면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은 그 보다 더 하나님과 교통이 막혀 큰 고통과 메마름이 있을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주님과의 교제가 막힙니다. 기도가 막히고 찬양이 막힙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내 영성이 죽기 때문에 용서해야 합니다.
결 론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용서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용서의 마음을 주십니다. 미움과 정죄는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게 되면 내 마음에 평화가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용서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가 나를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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