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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제일은 사랑(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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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그 중에 제일은 사랑
* 성경 : 고전 13:1-13                * 찬송 : 208, 218장

하나님은 우리들을 하나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우리는 마땅히 사랑하며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사랑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요?

1. 사랑은 끝까지 참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대인관계에서 오래 참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원수를 보복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물리적인 힘으로 어떤 때에는 지식을 사용하여 얼마든지 보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은 그런 힘이 있어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5:43:44).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마지막에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데반 집사는 사람들에게 돌로 맞아 죽는 순간에 끝까지 참고 용서하며 예수님처럼 기도했습니다.

2. 사랑은 겸손히 섬기는 것입니다.
사랑은 질투가 아닙니다. 시기, 교만, 자랑은 남을 멸시하는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겸손히 제지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사랑은 겸손히 낮아지는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마20:28).

3. 사랑은 허물을 덮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잘못된 것, 불의, 이런 것을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가 세상을 살 때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안타깝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두 가지 기관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는 가정이요, 하나는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은 서로 허물을 덮어주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가정도 서로 허물을 덮어주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불행한 사람은 남의 허물을 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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