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사역 > 구역공과     제목 믿음과 고난(2016-03-13)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0-25   첨부파일 * 제목 : 믿음과 고난 * 성경 : 시 119:67-71              * 찬송 : 348, 351장 그리스도인들이 신실한 믿음으로 고난을 잘 극복하면 우리 속에 아름다운 인격과 믿음이 만들어 집니다. 그렇다면 각자가 겪는 고난들을 어떻게  해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1. 고난이 주는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왕 중에 대표적인 두 왕을 꼽으라면 초대 왕 사울과 2대왕 다윗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대 왕 중에 가장 훌륭한 왕으로 인식되고 사울왕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요? 다윗은 왕이 되기 전 고난의 과정이 있었고 사울은 고난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죽음의 위기와 고난의 순간들을 숱하게 경험하면서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에 대한 태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 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2:29)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가장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 고난을 통해 징계를 주고 연단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는 이유를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히12:5-10). 로마서에서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믿는 자에게 있는 환난은 단순한 환난이 아니라 인내를, 연단,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정금 같은 믿음과 신앙 인격을 만들기 위해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2. 고난이 주는 고통보다 유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고난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서 쉽게 원망하거나 좌절합니다. 다윗은 아무 잘못 없이 억울하게 쫓김 당하는 처지를 왜 원망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숱한 고난의 경험이 그때에는 고통이지만 궁극적으로 축복과 유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난이 자신에게 유익이라고 고백합니다. 성경 인물 중 가장 큰 고난을 경험한 사람은 욥입니다. 욥은 10명의 자녀와 모든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거기에다 질병의 고통이 더해졌고 심지어 욥의 아내는 욥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입술로 죄를 범하지 않았고 그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가는 길을 아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은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와 믿음을 주십니다. 결  론 그리스도인들은 즐거운 일도 많이 경험하지만 때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인간관계의 갈등 혹은 질병, 핍박과 어려운 환경 등 다양한 형태의 고난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가져다주는 유익과 축복을 생각하고 모든 일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로그인 후 사용가능